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희망 2017 나눔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어머니 품안처럼 따뜻한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산내면에도 연일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월 28일(수), 산내면 자율방범대 후원회(회장 김재준, 이하 후원회)는 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지역방범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산내면 자율방범대(대장 신월식)에 후원금 160만 원을 전달했다.
이영근 산내면장, 최재식 발전협의회장과 함께 산내면 자율방범대 사무실을 방문한 김재준 후원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율방범대 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김재준 회장은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지역의 안녕과 질서를 위해 마을 구석구석, 학교 주변 등 치안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대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순찰활동에 참여하느라 어려움이 있는 자율방범대원의 건의사항을 듣고 방법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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