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대강면 노인회 각마을 노인회장 및 총무등 50여명이 8월3일(목) 오전 11시부터 대강면 소재지와 섬진강일원에서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각종 생활쓰레기를 제거하는데 무더위도 잊고 구슬땀을 흘렀다.
이번 행사는 작게나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자체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 것이며 대강면 노인회는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구성 관내 24개마을에 28개 경로당이 있고 각 마을별로 노인회장과 총무들은 정기적인 회의를 실시 소통을 통해 노인복지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두행 대강노인회장은“노인회는 지역의 최고 어른으로 솔선수범하는 역할을 다하고 여름철 대강면과 섬진강 일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대강면장(황도연)은 지난 가뭄에 맘 고생이 심했던 어른신들을 격려하고 깨끗한 대강면을 위해 직접 나서서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며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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