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 운봉파출소는 지난 1일 생활안전협의회 월례간담회를 갖고 농번기 교통사고와 농기계 절도예방 및 운봉지역 치안에 대한 자문을 듣는 등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사준 회장 등 회원 14명, 운봉파출소 경찰관 등 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통하여 주민이 요구하는 치안 서비스를 반영하는 한편, 지역 실정에 맞게 주민이 참여하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협력치안을 실현해 나가자고 약속했다.
홍사준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은“운봉읍 지역의 안전한 치안확보를 위하여 파출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공감치안을 실현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휴억 소장은“농번기를 맞이하여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 안전운전 및 이륜차 안전모와 차량 모든 좌석 안전벨트 착용을 생활화 해주시고, 치안 발전을 위하여 수시로 조언을 하여 주시는 등 공동체 치안활동에 적극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