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젊은 그대! 임순남을 변호하라! -
새누리당 남원임실순창 선거구 김용호 후보가 28일 오후 남원시청 앞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이날“비록 남원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남원은 제 마음의 고향이자 우리 아들딸들의 고향”이라면서“전북에서도 더 낙후되고 소외된 동부권의 발전을 위해서는 더이상 지역주의에 기대지 않는 젊고 참신한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야당의 일방적 독주를 견제하고 전북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남원에서도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만들어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이어야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실하게 끌어올 수 있는만큼 총선승리를 위해 적극 지지해 줄 것” 을 호소하고 “남원·임실·순창의 진정한 발전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뜻을 받들어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창식 전 국회의원, 김경안 서남대 총장, 김항술 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장, 정운천 새누리당 후보(전주을), 김성진 새누리당 후보(전주병), 당원 및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 경기도 포천 출신으로 의정부고와 서울대를 나와 2007년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남원에서 변호사로 개업해 (현)전북지방변호사회 이사, (전)재단법인 순창군건강장수연구소 감사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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