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의 살림살이에 대한 역사와 발자취를 한눈에 볼수있게 됐다.

남원시 예산동아리 '온새미로'는 효율적인 지방재정운영과 지방재정 분권정책의 시대적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첫 단추로 '한눈에 보는 남원시 살림살이' 리플릿을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한눈에 알아보는 남원시 살림살이 역사' 리플릿은 앞면에는 지난 1995년부터 2019년까지의 예산현황, 채무현황, 기능별 예산과 뒷면은 2019년 세입과 세출예산에 대한 내용을 담아 예산의 변화를 한눈에 볼수있게 만들어졌다.

지방자치가 처음시작 된 지난 1995년도 1422억원에 불과했던 우리시 살림살이는 매년 증가해 2019년 7312억원으로 5890억원이 증가했으며 1998년도(민선 2기) 511억원에 육박했던 채무는 내실있고 효율적인 지방재정운영을 통해 2017년 제로화를 실현 시켰다.

이러한 딱딱하고 어려운 재정정보를 그래픽, 차트로 만들어 시민이 누구나 한눈에 알기 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제작된 리플릿은 시청직원들에게 배포하고 관내 멀티전광판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알권리 보장과 적극적인 행정참여를 위한 콘텐츠로 활용된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