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가축분뇨 액비화사업 추진...7억8000만원 투입

by 편집부 posted Mar 0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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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축산과-가축분요 자원화로 자원순환농업 활성화 도모2(자연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한 액비살포 장면).jpg


남원시는 올해 7억8,000만원을 투입해 가축분뇨 액비화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 자연순환농업 정착과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우량 액비를 생산해 경·축농가의 상생체계를 갖춰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액비살포 전 토양 성분분석, 시비처방서 및 부숙도 판정, 액비반출 사전 승인제를 실시해 냄새민원 해소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시는 화학비료 대신 가축분뇨 액비를 사용하면 연간 17억원의 경종농가 실질소득증대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액비의 품질안정성을 확보하고 수요를 늘리기 위해 경종농가에 액비를 무상으로 공급해 왔다.


또 가축분뇨 액비 유통활성화를 위해 공동자원화 1개소, 액비유통센터 3개소, 액비살포면적 1,000ha 등을 지원했다.


한편 남원시 관내에는 현재 돼지 11만6,000두가 사육돼 연간 21만5,970톤의 분뇨가 발생되고 있다. 분뇨처리 방식은 퇴비화 4만770톤(19%), 액비화 13만1,700톤(61%), 정화방류 2만1,900톤(10%), 기타 2만1,600톤(10%) 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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