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7일 남원일자리협동조합과 남원시 지역의 일자리창출 및 농촌인력 중개 활성화 사업을 위한 유기적 협력 체제 구축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남원일자리협동조합은 남원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체 인력 풀을 이용하여 인력난을 겪고 있는 여러 업체뿐만 아니라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농작업 인력을 공급하고 투입된 인력에 대하여는 남원시가 일정액의 교통비 등을 지원하여 인력난 해소에 나설 예정이다.
 
남원시와 남원일자리협동조합은 업무 협약식을 가짐으로써 인력 중개를 위한 기관별 역할과 인력 확대 및 공급를 위한 공동 노력을 하여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업이 되기 위해 수요자 확대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나날이 고령화되는 추세에 따른 인력난 수급을 위해 남원일자리협동조합이 자체 인력 풀을 가동하여 인력난 해소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하여 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으로 서로 협력해 나가자“ 고 당부했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