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노암산업단지 화장품지원센터 컨퍼런스룸에서 9일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가 개최됐다.

 

설명회는 전북지방 중소기업청,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남원시 등에서 진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공유하고, 상담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경식 부시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대표 50여명이 참석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자금 지원, 수출 분야 정책방향, 기술개발사업 지원내용, 고용노동부 사업주 지원제도, 남원시 중소기업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책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또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개별 상담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중소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운영됐다.

 

전경식 부시장은“중소기업들이 남원을 터전으로 우리 경제를 견인하는 기업, 대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 한다”며 “남원시는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시책들을 지속 발굴해 기업하고 싶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