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시비 50억 원 이달 조기 지급

by 편집부 posted Jan 16, 20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남원시전경1.jpg

 

남원시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시비 50억 원을 이달 조기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관내 및 관외 지역 농지를 경작한 농업인 1만 2207명이다. 기준 지급면적은 0.1~6.0㏊며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지 1만 220㏊에 대해 ㏊당 41만 5950원을 적용한다.

 

특히 시는 시비 직불금이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농업인들의 경영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관련 정책들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 

 

실제 시는 지난해 11월말에 기본형 공익직불금 국비를 1만 2640농가, 1만 2532㏊, 258억 원을 지급했고 12월 중순에는 도비직불금 9840농가, 8737㏊, 11억 2000만 원과 밭농업직불금 5613농가, 1706㏊, 1억 1000만 원을 지급 완료했다. 

 

올해 시비 직불금은 읍면동에서 최종 지급대상 농가·농지 확인 및 계좌검증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와 고금리의 어려운 시기에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의 보탬이라도 되고자 자금 소요가 많은 설 명절 이전에 신속히 지급하겠다"며 "시비 직불금 지급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rticles

21 22 23 2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