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남원추어 미꾸야 북미 식품박람회 참가

by 편집부 posted Jul 0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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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와 (사)남원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단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미국 뉴욕 자빗센터(Javits Center)에서 열린 북미 최대 식품 박람회 ‘2025 Summer Fancy Food Show’에 참가해 남원산 추어(미꾸라지)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선보였다.


4일 시에 따르면 ‘Summer Fancy Food Show’는 전 세계 식품 유통 바이어와 수입업체, 외식업 관계자 등이 대거 참여하는 북미 대표 식품 전문 전시회로, B2B 비즈니스 성격이 강하다.


사업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MIKKUYA – Taste of Namwon, Korea’라는 부스를 열고 ▲남원추어해장국 ▲남원추어육개장 ▲남원추어탕 블럭 ▲미꾸야 젤리 ▲미꾸야 꾸이랑 등 다양한 추어 기반 제품을 전시했다. 또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시식 행사와 설문조사를 실시해 제품에 대한 반응과 수용 가능성을 살폈다.


아울러 미국 현지 식품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통해 유통 조건, 가격, 포장 선호도 등 시장 정보를 수집하고, 영문 홍보물과 샘플 배포, SNS 홍보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등을 통해 수출 확대의 기회를 모색했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추어라는 독특한 식재료가 해외 시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실질적인 반응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 가능성을 점진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사업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얻은 시장 반응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외 진출 전략을 수립하고, 추어 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한 후속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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