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회장 배경희)는 4일 전북특별자치도청 3층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5 한국생활개선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한마음대회’에 650여 명의 회원과 함께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 여성의 역량 결집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및 농촌 실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사매생활개선회가 참여한 ‘농작업 안전실천 다짐 퍼포먼스’가 주목받았다.
고령화 시대 농작업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 퍼포먼스는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남원시연합회의 이 같은 참여는 조직력과 실천력을 바탕으로 도내 타 시·군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는 지역 농촌 발전과 여성 농업인 위상 강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공회원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 연대 강화와 회원 간 교류, 화합의 장을 통해 미래 농업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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