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축제와 걷기가 공존하는 '광한서로' 보행환경 조성사업 추진

by 편집부 posted Aug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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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시내 중심지를 관통하며 광한루원을 잇는 '광한서로'에 축제와 걷기가 공존하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자치도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확보된 사업비 10억원을 포함 총 20억원을 투입, 내년 제96회 춘향제 이전 준공을 목표로 '광한서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공사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광한루원 중심상권 활성화 거점센터 조성사업’과 연계해 단계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관광 성수기를 피해 10월부터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광한루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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