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스마트영농 관리서비스 농뷰(Nong-View) 구축 추진

by 편집부 posted Sep 15, 20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1.jpg

 

남원시가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선정을 통한 스마트 영농관리 서비스 ‘농뷰(Nong-View)’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를 위해 남원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영농관리 서비스 농뷰(Nong-View) 구축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한국국토장보공사와 함께 추진 중인 이 사업은 남원시 전 지역의 드론영상 데이터시스템 구축과 이를 통한 인공지능(AI) 분석으로 ▲조사료 생산 ▲농지이용실태조사 ▲비닐하우스 운영 등의 관리서비스를 개발한다.


보고회에는 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드론영상 데이터 시스템 구축, AI 기반 영상 분석체계 등 '농뷰'의 핵심 기능별 중간 성과와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드론 영상과 AI 기술을 통해 조사료 미재배 면적 167㏊가 정확히 식별됐음이 보고됐다.


이를 통해 1억7000만원 규모의 보조금 누수를 방지하고 조사료 재배지에 대한 현장 점검 비율도 71% 줄이는 등 행정의 효율까지 크게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최경식 시장은 "본 사업은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는 대표 사례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드론과 AI 기술을 다양한 행정 분야에 접목해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rticles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