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 선정…사업비 19억 4000만 원 확보

by 편집부 posted Sep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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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19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가축분뇨 적정처리·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자체는 물론 농가의 관심이 대단히 큰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51개 시·군 중 남원시 포함 20개 지역이 선정됐다.


시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축산악취개선 사업계획을 자체 수립해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약 6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관내 축산농가 28개소와 퇴·액비 유통업체 2개소 등 총 30개소에 송풍식퇴비사, 액비저장조, 액비운반차량 등의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를 통한 친환경 축산업 육성과 축산악취 민원 사전 예방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분뇨처리 체계를 개선하고 처리 효율을 높여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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