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가을철 농업생산기반시설 신속 정비 본격 추진

by 편집부 posted Oct 13, 20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1.jpg

 

남원시가 올 가을 수확기를 마친 후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신속한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를 위해 추가경정예산 40억원을 투입,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구간을 연내 보수·보강해 농업 현장의 안정적 생산 활동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시설의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함께 신규시설 설치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업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은 가을 태풍이 오기 전까지 신속히 보수·보강 작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기후 변화와 자연재해에 대응한 시설 내구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농업인과 긴밀히 협력하며 사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시설의 장기적 안정성과 내구성 확보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번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남원시 농업인들은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환경 속에서 작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rticles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