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엠산업 문성군 대표가 지난 8일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에스엠산업은 김제시 백산면에 소재한 모터·펌프 제조기업으로, 자사만의 특허 기술을 활용한 중대형 수중모터펌프 생산을 전문으로 하며 차세대 리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성군 대표는 평소 남다른 애향심으로 전북 지역의 지방소멸 위기에 큰 관심을 갖고, 나눔과 상생의 경영 철학으로 지역사회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표는 “전북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 대표로서, 기업의 성과를 지역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늘 품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경식 시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온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위한 인재 양성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남원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2024년부터 매년 중학생 해외영어캠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특성화고 실습용 푸드트럭 지원사업을 지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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