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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7-0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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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재)수곡장학회가 28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6학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주요 내빈과 장학회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故 남강 양병식 선생의 뜻을 기려 2001년 설립된 수곡장학회는 올해로 26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수곡장학회는 매년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2026학년도에는 고등학생 7명에게 각 100만원, 대학생 18명에게 각 300만원, 예·체능계 학생 3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28명의 학생에게 6천4백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수곡장학회는 현재까지 총 1,039명의 남원지역 학생들에게 12억 1천6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곡장학회는 남원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남원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남원사랑교육대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7명의 교사에게 해외 연수비 5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13회에 걸쳐 2천8백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효의 가치를 장려하기 위해 2024년 제정된 청소년 대상 "효행상"은 매년 2명의 효행 청소년을 선발하여 각각 1백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양해석 이사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례를 언급하며, 장학생들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격려했다. 또한, 수곡장학회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항상 곁에서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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