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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7-2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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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바이오 분야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우수 창업팀 4개 팀에 총 9500만원을 지원하는 '바이오산업 창업자 도약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남원시와 재단법인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2026년 바이오산업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창업 아이템 발굴부터 전문 컨설팅, 사업화 지원까지 단계별로 연계해 우수 창업기업의 성장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4월 전국 단위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열어 최종 4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들은 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식품을 비롯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두피 관리 제품, 바이오 포뮬러, 바이오 소재 활용 장 건강 제품 등의 바이오 창업아이템을 제안해 기술성과 시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경진대회 이후에는 시는 경진대회와 컨설팅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7월부터 수상팀 4개 팀에 대한 사업화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총지원 규모는 9500만원으로, 대상 1개 팀에 3000만원, 최우수상 1개 팀에 2500만원, 우수상 2개 팀에 각각 2000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지원금은 시제품 제작과 제품 고도화, 브랜딩·디자인 개발, 마케팅, 제품 생산 등 창업아이템을 실제 제품과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활용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아이디어 발굴에 그치지 않고, 창업 초기 기업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제품개발과 시장 진입 단계까지 지원해 실질적인 창업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참여팀의 사업자 등록과 제품개발, 매출·고용 등 사업화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우수 창업기업의 남원 이전과 지역 내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기업지원 프로그램과의 연계도 추진할 예정이다.


양충모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남원이 창업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바이오산업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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