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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7-24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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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침수 우려가 큰 지역의 중계펌프장과 하수관로를 집중 정비해 배수 능력을 높이고, 기상이변에 따른 도시 침수 위험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최근 홍수기 대비 사전 점검을 마치고 침수 취약지역에 위치한 중계펌프장 7개소와 주변 하수관로 약 10㎞ 구간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준설 작업을 추진한다.


중계펌프장은 각 읍·면·동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하수처리장으로 이송하는 핵심 시설이다. 


시는 이번 준설 작업을 통해 하수관로에 쌓인 토사와 슬러지, 낙엽 등 각종 퇴적물을 제거해 원활한 배수 흐름을 확보하고, 침수 예방은 물론 여름철 반복되는 악취와 해충 발생까지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홍수기 이전까지 중계펌프장 내 펌프와 수문, 유수지 등 주요 시설물의 정상 가동 여부를 전면 점검하고, 집중호우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운영체계도 갖춰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에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준설 작업과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마무리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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