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의원 국외 연수 예산 9400만원 자체 삭감

by 편집부 posted Sep 19,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6.jpg

 

남원시의회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지역경제 불황, 쌀값 폭락 등 최근의 상황을 감안해 국외 연수 예산을 자체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남원시의회는 19일 지속되고 있는 시민의 어려움에 함께 하기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 중 의원 및 수행 공무원 국외 연수 여비 등 9400만원을 삭감하기로 했다.

 

의회는 삭감 예산을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으로 편성해 사용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전평기 의장은“경기침체와 금리상승, 쌀값 폭락 등으로 지역경제가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이런 상황에 처해 있는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모든 의원들이 뜻을 모아 국외 연수비 등의 예산을 삭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rticles

112 113 114 115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