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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4 가족친화기관'으로 재인증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가족친화기관에 처음 인증된 후 유효기간 연장과 2차례의 재인증을 거쳐 오는 2027년까지 가족친화기관의 인증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이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탄력적 근무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 및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4회 연속 가족친화기관에 인증된 남원시는 특히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적인 문화조성의 공로로 2022년 가족친화 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위해서는 육아휴직 이용률, 유연근무 활용, 가족친화 직정문화 조성 등의 운영 실적과 직원 만족도 조사 등 14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


시는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을 지정해 정시 퇴근을 유도함으로써 일·가정의 균형 잡힌 가족친화적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직무 스트레스 및 대인관계, 가정사 등 직원들이 겪는 다양한 정서 문제에 대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친 심신 치유와 활력 재충전을 위해서도 깊이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했다.


최경식 시장은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매우 기쁘다"며 "직원들이 일·가정 균형 잡힌 생활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만들 때 시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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