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본투표 참여 독려

by 편집부 posted May 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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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사전투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어디서든 사전투표가 가능하다.


유효한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등 사진이 부착된 공공기관 발행 신분증이며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네이버 자격증’, ‘카카오지갑’, ‘PASS 앱’ 실행 화면만 인정된다. 단순 캡처 이미지로는 본인 확인이 불가능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투표 방식은 관내선거인의 경우 기표 후 접은 투표지를 관내투표함에 직접 넣는 방식이며, 관외선거인은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밀봉해 관외투표함에 넣게 된다.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내 지정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와 마찬가지로 유효한 신분증을 지참하면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 투표 안내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는 중앙선관위의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통해 주소 입력만으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한편,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들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남원시지체장애인협회(063-626-1911)와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063-636-1120)는 사전투표 및 본투표 기간 동안 총 6대의 차량을 운영할 예정이다. 차량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사전투표소와 본투표소에 대해 철저한 방역 조치와 질서 유지, 안내 인력 배치 등을 통해 투표 참여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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