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운영...8일부터 14일간 23개 읍면동 순회

by 편집부 posted Jul 08, 20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1.jpg

 

남원시는 주민들의 생활현장을 찾아 민생과 시정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한다.


8일 시에 따르면 8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23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이‧통장 및 주요 사회단체장들과 함께하는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각 읍면동 회의실에서 소규모로 가질 예정이며, 이‧통장을 비롯해 발전협의회장, 노인회장, 남녀 새마을지도자 회장 등 지역 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민생 현안과 시정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이 생활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불편 사항과 각종 건의사항을 폭넓게 청취하고, 격의 없는 대화로 그동안 전달되지 못했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농업기반시설 개선, 고령자 복지 확대, 마을 안전 강화, 청년 및 소상공인 지원 방안 등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시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은 적극 검토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 연계시킬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개개인의 목소리가 시정 운영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민과 함께 ‘더 큰 남원’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rticles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