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김영태 의장, 농업인단체와 현안 간담회 개최

by 편집부 posted Aug 0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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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김영태 의장이 지역 농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농업인들과 머리를 맞댔다.


김 의장은 지난달 31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강성철 남원시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이상호 남원시 경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농민단체 회원들과 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농업 현안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농업인들은 지난 3월 시의회와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문제들이 6월 정례회에서 ‘남원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 제정으로 일부 해결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시에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재해 발생과 농업예산 감액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며 ▲노지작물 시설지원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보 ▲계절근로자 활성화 등 다양한 지원과 예산 대폭 증액을 건의했다.


김영태 의장은 “재난 수준의 기후변화와 열악한 대미무역환경으로 농업인들의 고충이 깊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을 집행부와 적극 협의해 실질적인 어려움 해소로 이어지도록 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장은 농업인단체 및 품목별 연구단체, 발전협의회와의 간담회, 포도 신품종 재배 관련 회의 등을 통해 현안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있으며, 최근 열린 남원 미래농업 초청 토론회에서 ‘균형 있는 농업예산 수립’을 주제로 발제자로 나서는 등 농업 발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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