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을에 직접 찾아가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120민원봉사대 ‘찾아가는 현장민원, 이동빨래방’을 20일부터 산내면 삼화마을, 부운마을에서 하반기 운영을 재개했다.
남원시 120민원봉사대는 연 150회(300개 마을) 일정을 추진하며, 해당일 지정된 마을을 방문해 전기·가스·수도·보일러·농기계 점검 및 수리, 이동빨래방, 청소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봉사로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시민들은 불편사항이나 취약계층 세대의 일상생활 불편으로 120민원봉사대의 도움이 필요할 때는 대표번호(☎120)로 연락하면 된다.
상반기에는 총 80회(160개 마을) 3,052건의 불편사항을 해결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체험의 날도 2회 추진,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올해도 시민만족 100%를 목표로 시민중심, 현장중심 봉사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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