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앞두고 사전준비 '철저'

by 편집부 posted Sep 0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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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의장 김영태)가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274회 임시회를 앞두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시민 생활과 직결된 추경 예산 심사를 위해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4일 시의회에 따르면 의원들은 지난 8월 말 시 집행부가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 실적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 추진 상황 및 신규사업 보고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또한 전문위원과 정책지원관들과 활발한 논의를 이어가며 사업 필요성과 중앙부처 반영 가능성을 따지고, 타 지자체 사례를 참고해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할 제3회 추경예산안과 관련해 각 부서별 예산 편성 내역과 집행 실적을 면밀히 분석해 민생 안정과 농업 환경 개선 등 시민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영태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시민 생활에 직결되는 추경 예산안을 심사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 “의원들의 철저한 준비를 통해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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