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상수도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2조에 따른 정밀안전진단 일환으로 월락정수장과 송동배수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은 구조물 균열 여부 및 노후 상태 등 안전성 점검, 관로, 밸브, 수위계 등 기능 점검, 내부 청결 상태와 방수 상태, 주변 환경 등 유지관리 및 환경 점검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밀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보수, 보강 공사를 추진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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