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김영태 의장 벼 병해충 피해 현장 점검

by 편집부 posted Sep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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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김영태 의장이 지난 18일 사매면 벼 병해충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았다.


수확을 앞둔 논에서 깨씨무늬병과 기타 병충해가 확산되면서 농가의 근심이 커진 상황에서  김 의장은 농민들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에는 사매면 지역 농업인들이 참석해 피해 현황을 설명했다.


한 농민은 “벼가 제대로 여물지 않아 수확량이 줄까 걱정”이라며 “병해충 발생 초기 대응과 토양 관리, 적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장은 농민들의 걱정을 경청하며 “농민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현장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는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일부 지역에서 발병 사례가 늘고 있는 깨씨무늬병은 벼 알곡이 충분히 여물지 못하게 하며 수확량 감소와 완전미율 저하를 초래하는 병으로 농가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날 현장에서는 항공 방제, 저항성 품종 선택, 예찰 활동 강화 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대응책이 논의됐다.


김 의장은 “농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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