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스마트농업발전연구단체 중간보고회 개최

by 편집부 posted Oct 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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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스마트농업발전연구단체가 지난달 29일 남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남원시 스마트농업 발전방안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하고 있으며, 남원 지역 실정에 맞는 스마트농업 방향과 특화작물 발굴·선정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중간 보고회에서는 연구진이 그간의 조사·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남원 지역 농업환경과 농업인 현황을 진단하고, 스마트농업 도입 가능성 및 지역 맞춤형 특화작물 후보군을 제안했다.

 

또한, 기술 적용의 단계별 실행 방안과 정책지원 방향성에 대해서도 구체적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남원시 농업 관련 부서 과장 및 팀장이 함께 참석해, 연구 결과에 대한 현장 의견과 행정적 검토 사항을 공유했다.


보고에 이어 의원들과 참석자들은 스마트농업의 현실적 보급 가능성과 농가 참여 확대 방안, 특화작물 선정 시 농가 소득 기여도와 지역경제 파급력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연구단체는 이를 토대로 향후 보완과제를 도출하고 정책 제안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김한수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남원시의 농업 현실에 맞는 맞춤형 스마트농업 전략과 특화작물 육성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연구 결과가 현장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종보고회까지 충실히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농업발전연구단체 최종보고회는 오는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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