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는 오는 11월 12일까지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를 함께 수행할 조사요원 111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조사관리요원 15명과 일반 조사원 96명을 대상으로 하며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하고 통계 조사에 책임감을 가진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전국 단위로 실시되는 통계조사로 농림어가의 규모와 분포, 구조, 경영 형태 등을 파악해 향후 농림어업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시에서는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기획예산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www.affcensus.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남원시청 누리집(www.namwon.go.kr)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농산어민의 현실을 정확히 반영할 수 있는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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