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는 12일 시청 민원실에서 시민이 만족하는 친절행정 실현을 위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부 강사가 아닌 실제 민원창구에서 근무하며, 남원시 누리집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여러 차례 소개된 최윤실 주무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공무원의 행복이 친절의 출발점’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내가 행복해야 시민에게도 진심 친절을 전할 수 있다며 직원 스스로의 마음 관리와 프로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마음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프로이며, 매 순간 시민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이야말로 공직자의 본보기라며 작은 친절이 쌓여 시민의 신뢰로 이어진다고 전했다.
김민주 민원과장은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은 직원의 행복과 자긍심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의 프로의식을 바탕으로 한 친절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 민원실은 매월 2회 친절교육과 수어 인사말 교육을 병행해직원들의 서비스 역량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동등한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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