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 32일간 대장정 돌입

by 편집부 posted Nov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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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가 17일 제275회 정례회를 열고 32일간의 한 해 마지막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 조례안 처리 등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다.


이번 회기에는 의원 발의 15건과 시장 제출 29건 등 총 44건의 안건이 상정돼 심사를 진행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남원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  '남원시 고립·은둔청년 지원 조례안',  '남원시 농어업인 기본소득 지원 조례안' 등이 포함돼 지역 현안과 시민 복지 확대를 다각도로 다룰 예정이다.


개회 첫날 1차 본회의에서는 윤지홍, 김정현, 김한수, 소태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 방안과 지역 현안 개선 의견을 제시하며 활발한 논의의 포문을 열었다.


김영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지향하며 출범한 제9대 남원시의회가 3년을 넘어 마지막 정례회를 맞이하게 되었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민생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례회를 통해 남원시의회는 내년도 예산과 조례 심사를 마무리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방향을 확정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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