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교육 실시

by 편집부 posted Dec 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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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가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포용적 공직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2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기관장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무의식적 차별을 살피고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의회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김영태 의장과 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강의는 ‘함께 생각해보는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는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 ▲장애가 지닌 다양성의 인정 등 핵심 내용을 실생활 사례와 미디어 속 장면들을 바탕으로 설명했다.


특히 오랜 시간 장애인의 부모로 살아오며 체득한 경험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장애를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다”, “공직자로서 더 세심한 인식 전환이 필요함을 느꼈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영태 의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차별과 편견을 되돌아보는 자리였다”며 “남원시의회가 먼저 장애 수용성과 존중을 실천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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