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남원을 위한 초석, “꾼” 프로젝트 추진

by 최재식기자 posted Nov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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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꾼”프로젝트는 추진하고 있다.


“꾼” 프로젝트는 전문문화예술단체가 남원시민 대상으로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고 나아가 시민이 문화전문인력으로 양성 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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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남원  “꾼” 프로젝트


시는 전국 단위 공모를 통해 서울, 진주, 공주, 전주, 남원 등 전국 각지의 8개 전문문화예술단체를 선발하 고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만큼 운영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며 남원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새로운 콘텐츠 장르를 향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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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남원  “꾼” 프로젝트


뮤지컬이나  연극 배워 공연 참가하기,  옻칠공예 작품 만들기,  남원이야기 그림책 만들기, 카메라 배워 영상제작하기, 설치 미술 배워 조형물 만들기, 타일로 골목길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남원시민이 참여함으로 전문가들의 지도·교육 속에 문화시민으로서의 성장과 나아가 전문인력“꾼”이 될 수 있는 성장 디딤돌을 마련하게 된다.


시는 지난 11월 21일 “꾼” 워크숍을 통해 8개 운영단체 간 연계방안 모색과 프로그램 결과물 발표를 춘향제와 연계하는방안 등을 협의하였다.


이에 따라 “꾼” 프로젝트는 12월부터 8개 프로그램 통합하여 시민 모집홍보와 프로그램 결과물을 내년도 춘향제와 연계하여 발표하는 『남원문화도시 판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


남원시 김희옥 문화관광과장은 “ 문화도시‘꾼’프로젝트를 통해 남원지역에 새로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와교육을 통한 전문예술인 배양으로 지속 성장 가능한 문화예술 기반을 구축하고,  새로운 창조적 문화로 거듭날 수 있는 문화도시 남원을 기대하기 위한 초석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사업추진 의지를 밝혔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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