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119구조대 벼랑에서 떨어져 갇힌 환자 구조해...

by 편집부 posted Jun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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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 언론보도] 낭떨어지 갇힌환자 구조해...jpg


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지난 19일 소형굴삭기를 싣고 가던 화물차가 마주오던 차량과 충돌 후 낭떠러지로 떨어져 화물차 및 차량이 파손되고 사람이 갇히는 등 경상 환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7시 23분경 남원시 운봉읍 장교리 부근 도로에서 소형굴삭기를 싣고 가던 5ton 트럭과 마주보고 달려오던 1ton 포터차가 충돌해 옆 벼랑 추락했다.


이로 인해 트럭에 타고 있던 이씨(남.62)가 트럭에 갇히고 트럭에 실려 있던 소형굴삭기가 포터를 덮쳤다.


남원소방서119구조대는 현장에 도착하여 유압스프레다 및 유압절단기를 이용하여 차량 문을 개방하고 갇혀있던 이씨를 구조했다.


이씨는 가슴통증을 호소했지만 다행이 큰 부상을 입지 않아 구급대가 남원의료원으로 이송했으며, 자세한 경위는 경찰에서 조사 중이다.


전기정 119구조대장은“좁은 도로에서의 운전은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항시 안전운전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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