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춘향골 남원 백일홍 '활짝'

by 편집부 posted Jul 21,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6.jpg

 

100일 동안 핀다는 백일홍꽃이 남원시청 앞‘시청로’에 만개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전선지중화로 탁 트인 푸른 하늘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시청로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시청4가~남원대교 가로변 750m구간에 백일홍 147그루와 느티나무 54그루를 식재, 정돈되고 아름다운 도로 환경을 조성해왔다.

 

손으로 긁으면 잎이 움직인다고 해 간지럼 나무라고도 불리는 백일홍 은 남원시의 시목(市木)으로 영화, 화합, 상부상조, 미덕을 상징하기도 한다.

 

한 시민은“새롭게 정비된 도로에 꽃까지 펴있어 보기 좋았다”며“도시미관이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환주 시장은“남원의 중심도로인 시청로에 핀 백일홍꽃이 코로나 시국에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우리시는 아름답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