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는 최근 농번기를 맞아 음주운전이 증가될 것으로 판단하고 음주운전이 근절될 때까지 주·야 구분없이 불시에 권역별로 음주단속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음주단속은 시내권·시외권 구분 없이 불시에 진행되며 교통관리계를 중심으로 각 지구대 및 파출소가 현장에 투입, 합동으로 단속한다.

  

특히, 가을철 농번기 수확철을 맞아 음주 운전 단속과 계도, 홍보 활동을 추진해 음주운전 사고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김진형 서장은 “가을철 농사철이 되면서 최근 음주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으며, 관내에서 음주운전으로 안타까운 피해자가 더는 발생되지 않도록 강력하게 단속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