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5-14 00:28



6.jpg

 

남원에서 전통 국악의 맥을 잇는 거문고경연대회가 열렸다.

 

남원시는 ㈔악성옥보고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제19회 악성 옥보고 거문고 경연대회'가 열려 중등부와 고등부, 일반부 명인부 등 4개 부분 수상자가 가려졌다고 14일 밝혔다.

 

명인부 대상에게 주어지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김진서 씨가 수상했고 이어 일반부 대상은 선채린 씨, 고등부 대상은 정리앤 양, 중등부 대상은 이연주 양이 각각 차지했다.

 

신라 경덕왕 때 육두품에 속하는 귀족이었던 악성 옥보고 명인은 거문고를 들고 지리산 운상원(지금의 남원 운봉)에 들어가 50여년 간 거문고를 연구하며 30곡이 넘는 거문고 가락을 작곡함으로써 거문고 음악의 기틀을 마련한 인물이다.

 

시와 악성옥보고기념사업회에서는 그 뜻을 기리고 전통 국악을 널리 보급 발전시키고자 해마다 전국 규모의 거문고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시립국악단, 찾아가는 국악공연 운영...23일부터 12월 16일까지 농촌마을 순회공연

  2. 남원시, 도심 흉물 ‘효산콘도’ 27억3800만원에 낙찰

  3. 남원시, 남원지역 한국전쟁 희생자 37명 위령비 건립

  4. 남원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단속 실시

  5. 남원경찰서, 화약류 저장소 및 사용장소 특별점검 실시

  6. 남원시 ‘사회적 고립과 죽음의 민낯’ 특별강연

  7. 남원시, 역사·문화 기록 디지털과 융합한 '남원레코드테크' 조성

  8. 남원시, 시청사 인근 주차타워 건립...주차난 해소 기대

  9. 남원시, 맛깔나는 김장 나눔’통해 이웃사랑 실천

  10. 남원시 운봉읍, 제32차 조선 십장지 읍면장 협의회 참석

  11. 남원시, '제19회 악성 옥보고 거문고경연대회' 개최

  12. 남원시, 방송인 모건우 씨 홍보대사 재위촉

Board Pagination Prev 1 ...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 655 Next
/ 655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