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안숙선 명창의 여정에서 상설공연 '풍류여정' 펼쳐

by 편집부 posted Jun 14,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6.jpg

 

남원시는 이달 16일과 23일, 30일 3회 걸쳐 오후 8시부터 안숙선 명창의 여정에서 풍류여정 공연이 펼쳐진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풍류여정은 판소리, 민요는 물론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난타, 퓨전공연 등으로 국악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16일에는 '아퀴'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흥을 돋은 후, 23일은 '안숙선 명창의 여정' 하면 떠오르는 전통 판소리, 가야금 산조 등이 열린다.

 

마지막 30일은 또 다른 경험 '이상 실내악' 퓨전 공연으로 마무리를 할 예정이다.

 

안숙선 명창은 "새로운 도전으로 국악 발전에 새로운 역사 한 페이지를 장식할 후배들과 우리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며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판소리의 본 고장 남원에서 판소리와 더불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타악과 퓨전공연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우리의 흥과 멋을 한자리에서 맘껏 즐기며 가슴 깊이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