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부노인복지관, 입문자 기타교실 운영

by 편집부 posted May 16, 20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1.jpg

 

남원동부노인복지관(이하 ‘복지관’)에서 노년 사회화 교육으로 진행하는 ‘낭만 통기타’ 교실을 오는 5월 말까지 운영한다.

 
악기 연주, 댄스, 운동 등 새로운 도전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줘 삶의 질이 높아지고 사회적 교류에도 큰 효과가 있다는 한 음악치료 연구 결과에 따라,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시니어 중 음악을 통한 치유, 치료에 관심을 두는 분들이 늘고 있다.

 
특히, 기타는 휴대하기도 편하고 구매 비용도 저렴한 편이라 접근하기 쉬운 악기로 손, 귀, 입 등 다양한 신체 부위를 통한 뇌 자극으로 치매 예방 및 우울감 개선 등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성취감도 느끼게 해줘 어르신들의 배움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 나이에도 쉽게 악기를 배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기타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는데 기초부터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기타 교실이 운영되어 실력을 꾸준히 키워가고 싶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타 교실은 기초과정부터 꼼꼼히 알려드려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남은 회차 동안에도 어르신들의 만족스러운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