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제2회 프로미 119안전리더 캠프’ 참가자 모집

by 편집부 posted May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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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12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제2회 프로미 119안전리더 캠프’가 오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남원시와 임실군 일원에서 열린다.


참가자 모집은 23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DB손해보험과 소방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소방본부와 남원시가 주관하며 소방가족희망나눔이 후원한다.


모집 인원은 총 500명으로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응급 대처 능력과 안전 의식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캠프에서는 △재난 상황별 안전 체험 △산악 사고 및 캠핑 안전 체험 △화재 대피 훈련 △응급처치 교육 △안전 골든벨 퀴즈 등 실용적이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남원시의 지리산 등 지역 자연환경을 활용한 특화 체험도 마련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이번 캠프 유치를 통해 지역 안전문화 확산과 함께 지역 홍보 및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캠프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남원시의 긍정적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소방공무원의 심신 치유와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소방공무원 대상 힐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는 평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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