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025년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새롭게 개관한 미디어아트 전시관 ‘피오리움’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피오리움’은 함파우 아트밸리, 광한루원 등과 연계된 남원시 대표 가족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정상 입장료는 1만 2000원이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2025년 남원시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에게 제공된다.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 마이페이지 또는 기부금 영수증을 현장에서 제시하면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액 10만원당 1명의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예를 들어 20만원을 기부한 경우 본인과 동반 1인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최경식 시장은 “10만원 기부 시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 답례품 무료 배송에 더해 ‘피오리움’ 무료입장까지 더해져 총 14만 2000원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자들에게 남원을 방문하고 지역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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