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는 고령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해 시인성이 높은 반사지가 부착된 선캡 등 다양한 홍보 물품들을 배부하며 홍보를 실시했다.
경찰서 교통경찰은 지역경찰과 합동으로 남원시 496개의 경로당 중 450여개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최근 있었던 교통사망사고 사례들을 예시를 들며 교육했다.
도보에 다니는 전동의자차를 대상으로는 형광색으로 만들어진 의자차 덮개를 씌워 야간에도 운전자들에게 잘 보일 수 있도록 하는 등 교통안전 홍보에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우석 서장은 "농번기가 시작되고 고령자의 활동량이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도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여 고령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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