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백두대간 자생곤충전' 온라인 이벤트 진행

by 편집부 posted Aug 0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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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과 ‘지리산 허브밸리’에서 개최하는 '백두대간 자생곤충전'과 관련 지난 달 26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벤트는 백두대간 생태계의 근간이 되는 다양한 곤충을 주제로 한 '백두대간 자생곤충전'의 전시·체험 소개와 함께 생태 탐구의 장을 공유하고, 백두대간의 보전·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남원시는 시 홈페이지(누리집)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숲속의 영웅 장수풍뎅이와 줄다리기 시합을 해보는 게임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참여자는 사슴벌레, 나비 등의 곤충 캐릭터와 함께 줄다리기 시합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경품도 추첨 제공된다.


산림청 등의 후원을 받아 녹색자금으로 운영되는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50여 종 1,000여 마리의 백두대간 속 곤충과 지리산의 나비 등을 만날 수 있으며 이달 31일까지 운영한다.


백두대간 자생곤충전은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과 ‘지리산 허브밸리’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전 연령대 입장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 휴관(광복절 정상 운영)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하며 입장객은 추가 비용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여름방학은 숲속 곤충들과 함께 다채로운 자연 체험이 가득한 남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보낼 수 있는 행복의 장이 될 것”이라며 “특별기획전 관람을 통해 백두대간과 지리산의 생태적 가치와 서식지 보전의 필요성을 알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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