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육아지원 인프라 강화로 보육의 질 향상

by 편집부 posted Aug 18, 20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1.jpg

 

남원시가 부모와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육아지원 인프라를 강화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아이맘행복누리센터는 올해 다양한 맞춤형 육아·돌봄 프로그램과 부모 교육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컨설팅과 힐링프로그램, 유아에서 초등으로 이어지는 이음교육 등을 제공해 보육의 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부모를 위해서는 코딩, 요리, 장난감 만들기 등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을 마련했으며, 오는 9월에는 성폭력 예방교육 '들썩들썩 정글숲' 뮤지컬 공연도 개최해 아이들이 스스로를 보호하는 법을 배우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맘행복누리센터는 키즈발레, 요리쿡쿡, 영어놀이 등 영유아의 체력과 두뇌 발달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남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유아판소리와 장구놀이 등 사회성 발달 프로그램도 제공해 영유아의 건강한 신체와 사회성 성장을 지원한다.


이들 센터의 운영으로 부모의 양육 자신감과 부모-자녀 유대감이 강화되고, 어린이집 보육 품질 개선으로 이어져 남원시 영유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출산·보육·돌봄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스템 구축과 공보육 강화에도 힘써 보육 격차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이 지역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육아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