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흥부제 오는 17∼19일 사랑의 광장서 개최

by 편집부 posted Oct 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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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사랑의 광장과 요천 둔치 일원에서 오는 17~19일 제33회 흥부제가 펼쳐진다.


10일 시에 따르면 올해 흥부제는 ‘흥 넘치고 도파민 터지는 대박 흥부제’라는 주제로 남원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마련됐다. 


나눔과 상생의 흥부 정신을 되새기며 시민의 화합과 지역 문화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의미를 뒀다.


축제 프로그램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명랑 운동회, 뮤지컬, 노래자랑,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모두 즐길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다문화 먹거리와 지역에서 생산되는 맥주, 막걸리를 판매하고 매시 정각에 대박 경품 추첨과 관광객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와 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배치된다.


시 관계자는 “제33회 흥부제는 남원의 정체성과 흥부 정신을 되살리는 지역 문화 축제이자 시민과 관광객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라며 “세대와 지역이 어우러지는 흥의 장을 통해 축제를 만끽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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