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문화도시사업팀, 문화도시사업 "꾼" 프로젝트 순항

by 편집부 posted Oct 0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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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민의 소양을 함양하고 전문인력으로 성장하는 문화도시사업‘꾼’프로젝트가 순항하고 있다.

 

남원문화도시사업팀은 지난 8월 전국 단위 공모를 통해 완주, 공주, 전주 등 전국 각지의 9개 전문 문화예술단체를 선발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새로운 콘텐츠 장르를 향유하고 있다.

 
현재‘꾼’에서 진행하고 있는 9가지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활발하게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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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영상 제작교육


「시민 도슨트 되기 스마트폰 영상 제작교육」은 우리 동네의 새로운 가치를 알아보고, 직접 시민 도슨트가 되어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우리가 사는 곳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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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화공예


지리산의 허브, 야생화를 직접 채집하고 압화하여 개인 작품 및 공동 작품을 만드는 압화공예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압화공예 체험강사 양성 과정」은 수강신청이 조기에 마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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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아카데미


공주대학교 영상학과 스토리텔링 랩에서 진행하는 「스토리텔링 아카데미」에서는 남원의 원천스토리를 기반으로 장편영화와 방송 단막극 대본에 맞는 극작법을 교육한다.


연극공연제작 교육.jpg

연극공연제작 교육


춘향전과 흥부전을 바탕으로 창작된 마당극과 탈춤을 배우는「아마추어 공연자 교육」과 연기훈련(발성, 대사법)·호흡·작품분석·무대연기 등을 배울 수 있는「연극공연제작 교육」과 연극·보컬·댄스 등 다양한 예술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뮤지컬을 매개로 뮤지컬 제작과 공연과정을 경험하는「뮤지컬교육」 도 있다.


아이들을 위한「댄스컬 박타는 흥부」수업과 남원지역의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풀어내는 이야기「그림책 제작교육」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남원에 대해 알고 느끼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올해 상반기에 개발한「남원 춤」의 대중화를 위하여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공연을 하고 있다.


‘꾼’프로그램을 통하여 갈고 닦은 결과물은 11월 말 예가람길 일원에서 전시 및 공연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도시‘꾼’프로그램을 통해 남원지역에 새로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와 교육을 통한 시민이 전문문화예술인으로 성장할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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