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행복홀씨를 마을 곳곳에 전하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올해 3월부터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현재 44개 단체 1,354명이 참여하는 협약을 체결하였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이란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함께 가꾸며, 소원했던 이웃과의 관계까지 회복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다.

 지역단체, 기업, 봉사단체 등 다양한 단체들이 이 사업에 참여하면서 남원시를 깨끗하게 가꾸는 데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시는 행복홀씨 입양단체에 청소관련물품 등을 제공하여 자율적인 환경 정화 활동, 청소, 꽃밭 가꾸기, 예초작업 등을 독려하고 있으며, 단체에서는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환경과장은 자율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행복홀씨가 민들레 홀씨처럼 우리 시 곳곳에 퍼지고 있다며 우리 마을 함께 가꾸기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