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미술과 남원의 만남, 수지미술관 기획초대 회화정신 남원을 담다 展

by 남원넷 posted Nov 30,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남원을 담다]이미지1.jpeg


  전라북도 남원시 수지면 물머리로 525에 위치한 수지미술관(관장 심은희)은 2015년 11월 20일 개관 이후 수준 높은 기획전시 및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 12월 2일부터 2017년 2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마지막 기획전시인 ‘남원을 담다 REPRESENTED : NAMWON’는 현대 한국 회화의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회화정신(회장 신장식) 작가들의 기획초대전으로 한국 컨템포러리 아트의 현 주소를 알아볼 수 있는 작품들을 전시한다.

 

  회화정신전은 동양화, 서양화라는 전공의 개념이 교육현장 뿐 아니라 화단에서도 장르의 개념으로 고착되는 점을 안타깝게 여기는 젊은 작가들이 모여 1988년에 출발한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는 남원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권기동 외 24인의 작가들이 독창적인 조형언어로 풀어낸 약 40여 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남원을 담다’ 전시를 더욱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 ‘어우렁더우렁’은 KB 국민은행 박물관 노닐기 지원 사업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2016년 12월 3일 토요일 오후 3시 수지미술관 아뜰리에에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 (063)631-1009 로 하면 된다.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