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북 정양환지회장 , 국무총리상 수상

by 남원넷 posted Apr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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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산림과 -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북도 지회장, 국무총리상 수상.jpg

남원시는 남원산림조합 조합원이자 임업후계자 전북도 지회장인 정양환 지회장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2017년도 산림사업 “산림조합발전 유공”부문에서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4월 25일 밝혔다.

 

 정양환 지회장은 현재 남원시 인접 지리산에 오가피·고로쇠 등 약용수종을 시작으로 단기소득임산물을 재배하고있으며, 산림복합경영을 통해 29ha에 30,000여본의 산약초를 식재하는 등 26년 동안 “잘사는 산촌마을 만들기”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폐경지에 오갈피, 산양삼, 고로쇠, 두릅, 고사리 전반에 대한 뛰어난 임업경영으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1990년부터 고로쇠 나무 식재·관리 및 수액생산을 시작하였으며, 고로쇠 정제기를 도입하여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로쇠를 생산 판매해오고 있다.

 

2000년부터 산양삼 재배를 시작하였으며, 2005년에는 임업후계자로 지정되는 등 임업분야의 발전과 소득향상을 위하여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등 산림을 활용한 소득 창출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남원산림조합 가입 후 현재까지 조합발전을 위해 조합에서 추진 중인 산림사업 및 사방사업 등에 적극 협조하였으며, 지역사회 어려움 해결과 조합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산림조합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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